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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안은혜 선교사님 5월 소식

글쓴이 : 생명나무 날짜 : 2016-05-30 (월) 23:15 조회 : 1902

할렐루야 !

방글레데시 안은혜 입니다.

오랫만에 소식 보냅니다.

 

이곳은 날씨가 무척 무더워져서 땀이 줄줄 나고  찌는듯한 더위지만 또한

여러 과일들이 익어가는 계절입니다

 

목사님과 성도님  모두 평안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안은혜 소식^^

사랑의집 에서 57 아이들과 함께살며 지내고 있습니다.

아침저녁 아이들과 함께 예배하며 오히려 제가 아이들에게 사랑을 듬북 받으며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한달에 한번씩 모이는 장학생 (칼리지 이상 아이들) 모임이 있습니다. 아이들의 간증을 들으며  모슬렘 국가인 

방글라데시 에서 크리스챤 으로 살아 간다는것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어렵고 고난의 길인지 다시 느낍니다.

사랑의집 두여자아이가 "치타공 여자대학" 다니는데 크리스챤이 단세명 이라는 것입니다

항상 학교에서 긴장 속에서 공부 합니다. 아이들을 위한 기도가 더욱 필요합니다.

 

저는 지난달 공사를 하여서 옆에 조그마한 부엌이 따로 생겼습니다.  가끔 한국음식이 먹고 싶을때는 해먹을수 

있는 부엌이 따로 생겨서 행복하고 감사 합니다

 

미국  씨에틀에 사는 아들이 6월에 결혼 합니다.  한국을 거쳐서 부모님 뵙고 씨에틀 에서 아들 결혼식 후에 7월에 

방글라데시에 돌아올 예정입니다

함께할 사역자가 오기를 기도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 소식^^

큰아이 두명이 장성 하여 독립해 나갔습니다. (노부죠이, 올린드로주님의 보호하심이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아이들(중고등학교) 세상의 여러 유혹에 물들이지 않게 되기위해 기도가 필요합나다.

어린 아이들이 "멈푸스" 돌아서 십여명이 아파서 학교도 못갔습니다. 이제 모두 완치되었습니다

피부병이 돌아서 모든 , 이불, 메트레스 햊볕에 소독하고 있습니다 ^^

망고" 주렁주렁 익어 가는데 다익을때 까지 못기다리고 몰래 나무에 올라가 따먹다가 다리다치고 목발짚고 

다닙니다. 아직 익었는데 망고열매 거의다 없어졎어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작은 아이들 머리를  여자 남자  빡빡^^ 밀어 주어서 사랑의집이 번쩍거립니다

 

방글라데시 소식 ^^

계속 되는 데모로 불안하고 특히 외국인 (선교사) 신변 안전이 많이 힘든 상황입니다.

보호 하심을 위해 기도가 많이 필요 합니다

 

*소식이 늦어 졎습니다. 자주 소식 드리 겠습니다.

 

평안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안은혜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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